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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신문
12월에 설립된 블로코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며, 웹3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10년동안 블로코는 다양한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와 대중화를 이끌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블록체인 MSP라는 독창적인 사업 모델을 통해 기업의 맞춤형 블록체인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며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웹3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 선언했다.
업체는 금융,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에 혁신적인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왔다. 30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입증했으며, 특히 NFT 및 AEM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기술적 성과를 실현했다.
맞춤형 블록체인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는 MSP 서비스 모델을 통해 복잡한 기술을 기업의 필요에 맞게 단순화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일상 속에 안착시켰다. 이러한 성과는 블로코가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웹3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블로코의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AEM 플랫폼(Advanced Enterprise Manager)은 복잡한 블록체인 노드 설치와 운영 과정을 간소화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및 권한 관리가 가능한 통합 관리 서비스로, 기업의 블록체인 운영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제공한다. 기존 블록체인 인프라 대비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블로코의 MSP 서비스와 결합해 웹3 환경에 최적화되었다.
또한, 부동산, 금융, 예술품 등 실물 자산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개발하여, 전통 자산의 글로벌 유동성과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김원범 대표는 “지난 10년간 자사는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제는 기술 제공을 넘어 웹3 시대의 중심 허브로 자리잡아 블록체인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체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은 자사의 기술력을 한눈에 보고, 웹3 관련 정보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도록 개선되었다.
이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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