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와 노코드의 만남, GEMverse로 Web3 생태계 확장

- 블록체인 인프라 올인원 관리 솔루션 ‘AEM’ 서비스 소개

블록체인 전문 MSP 기업 블로코가 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x 웹 3.0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AI 기반 노코드 Web3 빌더 ‘GEMverse’를 선보인다.

GEMverse는 AI 노코드 웹3 빌더로, 사용자가 특정 트리거와 액션을 조합해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생성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스마트 컨트랙트를 쉽게 설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GEMverse는 금융, 커머스, NFT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으며, Web3 생태계에 대한 사용자 접근성을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과 더불어 블록체인 인프라의 구축부터 모니터링까지 지원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올인원 관리 솔루션인 AEM 서비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블로코는 블록체인 통합 관리 서비스 AEM(Advanced Enterprise Manager)를 통해 기업 및 공공기관을 위한 통합 블록체인 관리 솔루션을 다양한 분야에서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2024 블록체인 지원 사업 중 하나인 '공공 비축미 매입 플랫폼'에서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쌀 물량 및 품질 등급의 검증·관리를 기존 수기 방식에서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환해 수매 시간을 단축하고 데이터 불일치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9월에는 우리은행과 협력해 자체 NFT 플랫폼 구축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원더월렛과 NFT 플랫폼을 연계해 은행 앱에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블로코 김원범 대표는 “GEMverse는 블록체인 기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사용자들이 실질적으로 웹3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블로코가 웹3 대중화에 기여할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에 블로코는 지난 10년간의 블록체인 기술 R&D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MSP로써 보유한 ‘블록체인 노드 기술’에 대한 TCB로부터 심사받았으며, 투자 기술 평가에서 TI-3를 받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기술 개발, 수상 실적, 개발 능력과 인력 수준 등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10년간 쌓아온 블록체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강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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